경상남도, ‘Y-Farm Expo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오는 4월 21일부터 3일간 서울 aT센터,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홍보 나서

김성훈 기자
2023-04-19 14:52:11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에 나선다.

박람회에서 경상남도는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도내 거주 여건 안내, 귀농귀촌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재경향우 등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최초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참여 방법도 안내한다.

도는 밀양시, 의령군 등 5개 시군과 9개 홍보부스를 통해 경남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하기 좋은 우리 지역 생활과 농업 여건을 함께 홍보하는 등 귀농귀촌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에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경남 특산품 판매와 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홍보해 예년보다 경남도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남 귀농귀촌 정책의 우수성을 이번 전국 단위 박람회에서 인정받아 21일 개막식에서 경남도는 연합뉴스 기관표창,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강승제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통해 경남의 귀농귀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박람회에서 도시민 상담 등 현실적인 정보 제공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의 농촌 정착이 편리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