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1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9급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신 리더십 특강, 이순신 리더십 체험관 투어, 국궁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신 연구가이자 역사 비평가인 박종평 작가가 강사로 나서 공직에 갓 입문한 9급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해설사와 함께 이순신 리더십 체험관을 둘러본 후 국궁 체험으로 마무리했다.
창원특례시는 이순신 장군이 승리로 이끈 안골포·웅포·합포해전지가 앞바다에 펼쳐져 있고 대한민국 최초로 건립된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가 위치해 있는 등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곳곳에 새겨져 있는 곳이다.
김종필 자치행정국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직자이자 리더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통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정신을 되짚어보고자 공무원 교육을 마련했다”며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공직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공직 이념에 대해 직급별로 주제를 달리해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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