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략산업과 혁신성장 정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략산업 및 혁신성장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창의적인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중기부와 국무조정실은 ‘지역중소기업 생태계 조성정책’과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성장지원 정책’을 설명해,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을 경제적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살펴본다.
이어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각각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과 ‘디지털 트렌드 전망’에 대한 강연을 통해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 정부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산업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각각 미래전략산업, 미래모빌리티산업,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현장학습으로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신소재융합센터’와 ‘전북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교육생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혁신적인 지역성장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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