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 및 의식함양을 위한 ‘자문위원 역량강화 통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분단국가로서 슬픈 과거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간의 건전한 의견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영진 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과 강원도 철원·포천 일대를 방문했다.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슬픔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를 방문하며 모두가 화합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단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해 박진희 사단장의 안내 하에 최전방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왔고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와 백골정신에 대해 되새겼으며 GOP에 밀양시협의회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마음을 전달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밀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통일의식 함양과 화합·소통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한 위크숍인 만큼 많은 자문위원이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적극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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