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합천군은 지난 18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군민 건강생활실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생활실천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해 건강하고 행복한 합천을 만들고자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각 면에서 참여한 10개 건강체조팀의 합동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신체활동 동아리 12개 팀이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활력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가해 즐기면서 경연 종목도 생활체조, 에어로빅, 다이어트퓨전벨리, 벨리댄스, 국선도, 줌바 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청덕면 건강체조팀 청춘청덕 수려한상를 받았으며 이어서 한마당상 승아크루, 어울림상 아리아댄스 예술진흥협회가 차지했다.
또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해 저염 저당식이 홍보 시식회와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관리, 치매 및 감염병 예방등 주민 홍보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건강생활실천 행태변화를 유도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미경 합천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군민 건강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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