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은 오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군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 형태 변화상을 조사·분석해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3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하며 조사 대상은 통계청에서 표본 가구로 선정한 군내 800가구의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등 5개 분야 총 46개 항목으로 경상남도 공통항목 43개, 창녕군 특성 항목 3개로 구성돼있고 조사 결과는 10월에 경상남도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인터넷 및 배포조사를 병행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한 자료는 각종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가구주께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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