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지난 18일 함안지역자활센터 2층 대강당에서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가입자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본인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최훈석 전문강사를 초청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주제로 저소득 대상자들의 효과적인 금융자산 관리 및 재무설계 등에 대한 교육과 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들이 본 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자립역량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자활자립금 마련을 통해 탈 수급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