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서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AI 추천 도서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 도서 추천 서비스이다.
이용자들이 다산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성별, 나이, 요즘 기분, 관심사 등의 정보를 선택하면 AI는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며 해당 도서에 대한 소장 정보와 서평 등을 제공한다.
또 추천한 도서는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문자 메시지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제는 도서관도 개인 맞춤형 시대가 도래했다”며 “자신에게 맞는 도서를 추천받아 독서 활동을 함으로써 접하지 못한 독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많은 군민들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해 책을 더 가까이 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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