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산시는 지난 18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양산시 여성리더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나동연 양산시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동문회 관계자,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양산시 여성리더대학’은 양산시민 40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 개강해 12월 1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시간 30분씩 개인역량 강화, 지역사회 참여,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의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입학생들은 8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규칙을 준수하고 성실히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여성리더대학이 지역발전에 핵심적인 주역이 될 수 있는 여성지도자 발굴을 통해 지역여성 정치, 사회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과 체험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2012년 여성리더대학을 시작으로 2019년 여성인재학당 등 여성지도자 발굴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면서 시의원 등 많은 여성리더를 양성했고 코로나 이후에도 2023년 여성리더대학을 재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여성리더대학 교육생들은 총동문회를 통해 동문 상호간 친목도모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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