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가족센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 놀 권리 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기관과 연대해 아동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아동 놀 권리에 대한 인식 향상 및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한 놀이 축제 프로그램 ‘아이가 행복한 고성 가족 놀이 축제’를 주제로 신청해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됐으며 4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앞으로 사업 추진에 아동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아동놀이기획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아동이 진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황순옥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가 행복한 고성 가족 놀이 축제’는 총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6월 3일 고성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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