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노후 교량, 전통시장, 산사태 위험지역, 저수지 등 86개소에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집중 안전 점검은 재난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이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사회적 안전 운동이다.
군은 4월 18일 집중 안전 점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용정 고성군 부군수의 주재로 17개 소관부서 담당이 한 자리에 모여 시설물 점검 계획 및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논의하며 사전 준비를 마쳤다.
올해 점검대상은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설·국민 관심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선정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모든 점검현황 및 결과를 공개해 군민의 안전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민들도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의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의 위험 요소를 신고하거나, 자율 안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근 군수는 “안전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며 “철저한 점검으로 숨은 위험 요소까지 발견해 안전한 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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