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태호 운동재활사가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복지증진 유공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태호 운동재활사는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14년 간 근속하면서 장애인의 잔존능력 유지와 향상을 위해 질 좋은 운동재활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있다.
이태호 운동재활사는 “재활서비스를 받고 조금씩 좋아지고 변화되는 장애인들을 볼 때 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였기에 14년이라는 시간이 더 단단했고 활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잔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