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 15일 주남환경학교에서 창원시 대학생봉사단 30여명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뚝딱 목공소’ 체험을 진행했다.
‘뚝딱 목공소’ 체험활동은 총 6회에 걸쳐 창원시민 150여명이 참여하는 목공예 프로그램으로 마스크걸이, 책꽂이, 수납함 등 우리가 흔히 쓰는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제품 대신 자연물을 실생활에 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목적이 있다.
나무를 활용한 생활소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관심을 높혔을 뿐 아니라, 만들어진 생활소품을 덕산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성장하는 아이들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생활속 실천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봉사단 참여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며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수납함을 사용하면서 자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주남환경학교에서는 이 외에도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 프로그램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