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관내중소기업 디자인 중심의 제품개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굿디자인 어워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시작된 중소기업 굿디자인 어워드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굿디자인 어워드에 김해 관내 3개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GD제품으로 선정된 비앤테크의 린클 프라임 제품은 올해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에 선정이 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진흥원은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중소기업 디자인 활성화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정규사업화 하고 디자인 멘토링 굿디자인 출품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1개사 평균 2회 정도 디자인 전문가 멘토링은 4월 19일부터 모집 후 지원을 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GD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심사비도 최대 100만원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관내 기업들의 디자인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한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공신력 있는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제품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디자인 중심의 제품개발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초 동서대 환경디자인과 김태완 교수를 초빙, ‘왜 디자인 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이후 ‘2023년 대한민국 굿디자인 어워드’ 설명회를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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