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진주시는 지난 17일 논개시장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2015년부터 시민들의 안전의식 증진과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여성민방위기동대, 다중이용시설 단체들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체가 전기, 가스, 소방 등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는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표를 시민 및 다중이용업소에 배부했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 활용 자가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신고 방법 홍보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에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점검기간 동안 일상생활 주변 중점 안전점검이 필요한 관내 건설공사장을 비롯한 산사태 취약지역 등 23개 분야 104개소 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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