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생태곤충원은 종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생물의 복원·증식에 노력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 먹이주기 체험을 상시 운영한다.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물장군 먹이주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신청은 평일 전화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장료 외 추가 비용은 없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또한 해설사를 통해 창녕생태곤충원의 전시·체험에 대한 간략한 해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지난 14일에는 마산 양덕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이 방문해 물장군 먹이주기 체험을 했고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생물에 대해 소중함과 친근감을 느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생물 복원과 증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생태곤충원은 곤충 부문엔 대모잠자리, 두점박이사슴벌레, 붉은점모시나비, 물장군 그리고 양서류 부문에는 금개구리 등 총 5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을 복원·증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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