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18일 지시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와 산하기관에 태풍과 호우에 대비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시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전 대비 기간인 5월 14일까지 비상연락망 등 대응체계 정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기상 상황을 상시 확인해 예비특보 발표시부터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화된 기후변화로 인해 올여름 어떠한 위험 상황이 전개될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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