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어린이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1회 하동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학생들이 치과 병·의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치아홈메우기,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 유지도 검사, 교환기 유치 발거 등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구강건강 관리의 기틀이 잡히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구강보건교육과 개인별 칫솔질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뿐만 아니라 불소바니쉬 도포 시술도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불소바니쉬 도포는 불소를 치아의 표면에 도포해 치질을 더욱 단단하게 해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30~60% 정도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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