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제시는 4월 14일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가치와 출하자의 역할, 로컬푸드 연중공급을 위한 생산자 조직화의 중요성, PLS 및 GAP 관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환경의 변화와 식품 소비 트렌드의 변화, 식품 사고의 세계화 대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자 및 묘목의 선정, 농경지 토양 관리, 수확 후 관리, 환경오염 방지 및 농업 생태계 보전 등 안전 농산물 생산이 특히 강조됐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 할 수 있는 로컬푸드 영역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거제시로컬푸드출하회 강신영 회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농·축협 내에 숍인숍 형태로 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고현동과 아주동에 로컬푸드 복합센터가 건립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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