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사천시청 2층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산물축제 및 와룡문화제 등 행락철 관광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사천시지부가 주관했다.
이날 식중독 예방교육 친절서비스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올바른 살균법 등 식중독 4대 예방 요령에 대한 안내와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강사로 나선 사천시보건소 곽승원 식품안전팀장은 수산물축제와 사천와룡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외식업 종사자들이 사천시 홍보대사로서 맛, 친절, 위생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동식 시장은 “식품위생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투명한 먹거리를 제공해 와룡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외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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