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산시는 4월 말부터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무료 컴퓨터·스마트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의 기초부터 생활, 심화까지 다양하게 운영한다.
교육방식은 집합, 온라인, 집합+온라인 방식을 비롯해 배움터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교육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 금융, 키오스크 등 60대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경로당과 협업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및 학생들을 위한 체험 위주의 뉴미디어 활용 교육을 특화 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 디지털배움터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경남 디지털 역량강화 센터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디지털화되는 시대에 정보취약계층 등이 필요한 교육을 통해 소외되지 않고 대상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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