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은 식품 가공에 대한 전문교육과 전문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2023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의 교육생들이 필기시험 81.3%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4월 17일 농업기술센터는 전체 응시자 16명 중 13명이 최근 식품가공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공개한 지난해 전국 필기시험 합격률인 65%선을 훌쩍 넘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식품유통과의 자체 강사가 운영했으며 4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5회의 이론교육을 거쳤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4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우유 산도 및 품질검사, 두부 제조 등 식품 가공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구성된실습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습 신청 기간은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해에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운영해 식품가공기능사 16명, 제빵기능사 8명이 최종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며 “올해는 식품가공기능사 외에 제과기능사 취득반과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열어 쌀소비기반과 군민들의 창업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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