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합천군은 지난 16일 합천체육관 외 보조경기장 4개소에서 제5회 합천군협회장기 경상남도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합천군 배드민턴협회 주최, 주관하에 경남 18개 시·군에서 800개 팀 1,500여명의 선수들과 임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조삼술 군의회 의장, 군의원, 유달형 체육회장, 이만기 도협회장, 17개 시·군 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공로패 수여 인사말씀 선수 선서 경품추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수려한 합천을 찾아주신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고 건강도 챙겨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배드민턴협회에서 60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 결과 혼합복식 20대, 혼합복식 50대, 남자복식 50대, 여자복식 20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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