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장애인 탁구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 소속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이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17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제14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 탁구종목에서 개인전 금·은메달, 단체전 금·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제14회 대구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영남지역대회는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치러졌으며 배드민턴, 탁구 ,보체 등 3개 종목이 진행됐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발달장애 선수 3명은 탁구 종목으로 참가해 개인전 금메달,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은 발달장애와 지체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사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영재 관장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탁구 종목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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