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야읍 소재 정담 쌀 베이킹 공방에서 청년 사업가의 재능나눔 키즈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클래스는 2023년 함안군 청년친화도시 조성 ‘민간청년활동공간’으로 지정된 정담 쌀 베이킹 공방에서 공간, 재료, 강사 등 일체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아이들은 부담 없이 즐기는 재능 나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일곱 명의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또는 혼자서 속속 공방에 도착하자 강사님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공방에서는 “평소 아이들의 교육과 다양한 경험으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휘핑크림 만들기 과정은 원래 강사가 하려고 했으나,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스에 참여한 아이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다 학교에서도 이런 체험 교육을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클래스는 강사의 주도 아래 아이들에게 오븐이나 렌지 사용을 맡기지 않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클래스를 진행한 정담 쌀 베이킹 공방은 이번 클래스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콘셉트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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