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전기이륜차의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23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지난 14일부터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사업의 신청은 만16세 이상으로 신청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상 연속해 함안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함안군 내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기관 중 2023년도에 전기이륜차를 구매해 함안군으로 해당 전기이륜차를 신규로 신고하는 경우에 가능하다.
2023년도 함안군의 보급물량은 총25대로 이번 공고에서는 18대가 지원대상이 되며 이 중 12대는 일반물량으로 3대는 취약계층과 상이·독립유공자·다자녀·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구매자 등에 대한 우선순위 물량으로 지원되며 나머지 3대는 배달용 물량으로 지원되는데 배달용 물량의 경우 신청 시 6개월 이상 유지되는 유상운송보험 확인증서 또는 3개월 이상 유지되는 비유상운송보험 확인증서의 제출이 필요하다.
보조금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제조·판매사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출고·신고 순서로 대상자 선정절차가 이루어진다.
구매보조금 지원금액은 최대 300만원으로 전기이륜차 기종별로 차등 지원되니, 자세한 기종별 보조금액은 함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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