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안전취약시설 86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개선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하며 집중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표를 배포해 군민들이 직접 시설물을 자율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율안전점검 실천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견 및 해소에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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