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제35회 한농연 장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와 제16회 영호남교류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장성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대회를 위해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안병국, 농업정책과장, 한농연함안군연합회 회장 및 한여농함안군 연합회 회장 등 35명이 한마당 교류 행사를 위해 장성군을 찾았다.
함안군과 장성군은 98년 자매결연 이후 수재민 돕기, 문화체험교육, 직원 친선 축구대회 등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함안군·장성군은 농특산물교환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했다.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두 지자체가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영호남 두 도시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양 지자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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