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이기훈 거제시부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개최되는 전국 섬 보유 2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012년 섬 지역 10개 지자체가 참여해 창립한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2021년 제2회 섬의 날을 계기로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로 새롭게 발족해 현재 거제시를 포함한 2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는 협의회 소속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제4회 섬의날 행사 울릉군 개최 윤석열 정부의 섬정책방향 대한민국 섬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과제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섬 현안과 밀접한 인구감소와 의료, 교육 등의 문제에 대한 논의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섬의 가치와 잠재력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섬 지자체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