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보건소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업무 위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이뤄진 이번 협약으로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영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확대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센터는 어린이급식 관리지원 업무에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 관리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기존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 등의 지원을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영아 센터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선희 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이 급식을 위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급식 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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