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도담도담가족봉사단 회원 40여명은 지난 15일 안마봉과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해 안마봉과 카네이션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산업폐기물을 이용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어르신들도 방문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구홍우 소장은 “온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에게 봉사활동이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받으신 분들도 소소한 행복이 깃들길 바라며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센터도 주변을 살피고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도담도담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환경정화활동, EM흙공만들기, 벽화그리기 등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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