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생태귀농학교 38기 수료식이 지난 4월 14일 창녕생태귀농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료식은 교육생 36명과 귀농학교 및 군청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했고 내빈소개 및 축사, 수료증 수여, 수료생의 교육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38기는 지난 2월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귀농 선배에게 현장실습을 받으며 막연했던 귀농의 목표를 구체화했고 군 귀농정책 소개와 농업경영체 등록 방법 등 귀농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내용을 배웠다.
이에 수료생들은 군 귀농 정책에 감명받아 전입 의지를 밝혀 인구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료생분들이 군에 귀농하고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유익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귀농 교육 수료 시 100시간의 교육 시간이 인정돼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을 갖추게 되며 귀농인 창업육성지원사업의 가산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군은 귀농인들을 위해 창녕생태귀농학교뿐만 아니라 창녕우포농업학교, 스스로 집짓기학교, 창녕군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창업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귀농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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