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현장 중심형 직업대학 프로그램’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신청사업 중 도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1년 신청사업 중 1년 동안 사업실적을 지난해에 평가했고 사업의 기획성·효과성·회계 투명성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현장 중심형 직업대학 프로그램’은 각종 방송과 언론에 소개가 되면서 현재도 다양한 관심을 많이 받고 있으며 올해도 공모사업이 선정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길 관장은 “대학 경험이 없어도 모의대학 프로그램으로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사업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사진 프로그램, 가족미술 프로그램, 현장 중심형 직업대학 프로그램으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