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김제시는 지난 17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2023년 귀농귀촌 심화교육 개강식’을 치렀다.
귀농귀촌 심화교육은 귀농 비전드림, 유통 마케팅 전략, 농업 관련 법률 및 제도의 이해, 고객분석과 고객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기법 등 농업 경영·마케팅·비즈니스 모델 설계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귀농귀촌 활성화 도모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총 85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는 귀농귀촌 정책융자금 지원사업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교육 이수시간 100시간 중 85%에 해당되며 나머지 15%는 농업교육포털 사이트에서 온라인상으로 80시간까지 수료하면 50%인 최대 40시간까지 인정이 되어 교육시간을 충족하는 조건이 된다.
이번 교육기간은 4월 17일 ~ 5월 29일로 주 3회 월, 화, 금요일 오후 1시 ~ 오후 6시까지 18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30여명이 참여한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심화 및 창업 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으로 영농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귀농 준비 및 실행단계에 있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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