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두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과 ‘똑똑 인지강화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실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활동 실천의 일환으로 두근두근 뇌 운동, 치매예방체조, 원예, 공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지강화교실은 4월 24일부터 매주 월요일 치매예방교실은 4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 두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전에 인지선별검사를 받은 만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이면 누구나 치매예방교실에 참여 가능하며 인지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치매예방교실 20명, 인지강화교실 10명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해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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