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청연영농조합법인은 3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2차에 걸쳐 드론을 활용한 마늘·양파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이날 방제를 진행한 청연영농조합법인 및 쌍림농업협동조합은 월동 이후 발생이 많아지는 양파 노균병, 마늘 잎마름병 등을 중점으로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무인항공 병해충 방제사업은 벼, 마늘, 양파, 감자 등 고령군 주요 작물에 무인헬기와 드론 등을 이용해 방제하는 사업이다.
강명원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양파 방제를 시작으로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를 준수한 적기 공동방제를 실시했다으로써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으며 아울러 지역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본 방제단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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