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제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 및 노후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노인인권침해, 성희롱 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과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 상식과 기본적인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노인 인권에 대한 참여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강사의 전문적인 답변을 통해 노인 스스로가 인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후에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각종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예방법을 숙지하는 등 참여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형 교육이라는 자체 평가를 했다.

한편 요촌동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12시간 이상의 소양과 안전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 기간에 어르신들이 기본적인 소양을 쌓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형석 요촌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노일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에 기여 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즐겁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