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봄맞이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백구면 적십자봉사회는 백구면 일대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겨울 동안 묵은 이불 및 담요 약 500kg을 직접 수거해 세탁한 후 깨끗한 이불을 전달하며 편안하고 따뜻한 봄날을 선물했다.

백구면 적십자봉사회 엄봉희 회장은 “백구면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세대들을 위해 봉사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며 “오늘 하루 봉사원들이 사랑으로 세탁한 이불, 담요를 받으시고 산뜻한 봄 기운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곤 백구면장은 “백구면 적십자봉사회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화재주민돕기 등 백구면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백구면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