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평택시는 배 홍수 출하 및 소비 부진에 의한 가격하락 등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평택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에서는 시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평택 배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평택원예농협 평택배 1만 상자, 슈퍼오닝배 500상자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알렸다.
또한 평택원예농협에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평택 꽃나들이 축제’ 기간 동안 ‘평택배 판촉전’ 직거래 판매 부스를 운영해 배 무료 시식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실질적인 농가 소득을 위해 유통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풍요로운 평택 미래농업을 위해 투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가격하락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주셨으면 한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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