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2일 오전 명동정수장 2층 제어실에서 김해시 수돗물 시민평가단 발대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이·통장과 시정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시민 등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진영읍 진영리 김상영 이장이 단장으로 선출됐다.
평가단원들은 향후 2년간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에 대한 여론과 불편사항 모니터링, 상수도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 수돗물에 대한 감시기능과 함께 시민 홍보로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다.
송홍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품질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편사항과 수질민원에 대해 눈과 귀가 되어 상수도 행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김해시도 수돗물 생산 공급에 있어 투명성을 가지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수돗물 시민평가단은 2019년 3월 처음 구성돼 현재까지 수돗물 원·정수 공정 견학과 안전한 수돗물 마시기 거리 캠페인, SNS 활용 홍보 등으로 김해시 수돗물 찬새미의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제3기 김해시 수돗물 시민평가단 위촉장 수여 제3기 김해시 수돗물 시민평가단 발대식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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