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미조면 새마을 남여지도자는 12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상반기 재활용품 및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헌옷, 파지, 고철, 플라스틱 등 8종류의 재활용품이 총 5.2 톤을 수집됐다.

구행남 새마을 협의회장과, 김미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매년 솔선수범해 재활용품과 헌옷을 수거하고 분리작업에 힘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숨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미조면 새마을 남·여지도자는 매년 상하반기 폐자원을 수집한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사랑의 반찬나누기, 쌀 나누기, 김치담그기 등 지역봉사활동에 힘써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