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지역 장애인 관련 복지기관들로 구성된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와 부산장신대학교는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4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지역사회 장애인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은 물론, 사회복지 및 특수교육 전공 학생들의 복지현장교육, 장애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등 지역사회 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부산장신대 천병석 총장은 “복지 인재 양성을 목표로 부산장신대는 다방면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와의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전문 교육이 강화되어 관련 전공 학생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 소속 조재판 관장 또한 “이번 협약이 김해지역 장애인복지기관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보다 수준 높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역 장애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김해장애인복지기관네트워크는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진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장유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김해장애인인권센터,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 총 8개 기관이 소속되어 있으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김해지역 4개 대학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동시에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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