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13일 캄보디아 농림부 속실로 차관 일행이 거창군청을 방문해 양국 간 협력 가능성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담에서 “거창군 첫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양자 협력 관계 증진과 상호 관심사에 관한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속실로 차관 일행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 스마트팜 농장 등을 방문해 거창군 관광산업과 스마트농업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실로 차관은 “거창군의 스마트농업과 관광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캄보디아 산업과 농업에 벤치마킹 가능한 분야를 고민하고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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