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청년창업자 지원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39세이하 외식업 영업주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는 창원시 소재 외식업 영업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맛집 양성과 외식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스터 과정과 청년창업자 지원과정으로 나뉜다.
마스터과정은 20명의 외식업 영업주를 선발해 4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을 운영중이고 11월까지 진행된다, 청년창업자 지원과정은 작년에 이어 2회째로 1기 수료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 2번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39세이하 외식업 영업주 20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반기교육은 5월 16일부터 5주간 매주 화, 목요일 운영하게 된다.
청년창업자 지원과정은 마스터과정과는 다르게 요리실습은 지원되지 않으나, 상권분석, 외식업 경영전략, 세무회계, SNS 활용 업소 홍보 교육, 친절·서비스교육 등을 제공해 업소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 자격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자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청년창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한다”며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잠재력을 가진 영업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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