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령군 우곡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는 4월 11일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봄맞이 화단 조성 행사와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이날 아침부터 사촌리 배수장 앞 교차로와 사촌리 마을 입구에 각각 꽃잔디 2,850본, 꽃무릇 1,350본을 식재하고 낙동강변에 산재한 폐농자재와 생활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는 등 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곡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전종섭 새마을 지도자회장은 “아름답게 조성된 화단을 보시면서 모두가 농사일로 바쁘고 힘든 시기지만 잠시 마음의 휴식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곡면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바쁜 농사 일정에도 봄을 맞아 화단조성에 힘써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우곡면이 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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