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산시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하북면 소재 두메산골식당을 찾아 ‘하북면 착한나눔가게 제36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나눔가게란 영업자가 매출의 일정액을 매월 정기기부 하는 경우 착한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제공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중 하나로 적립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하북면은 올해 착한나눔가게 10개소 지정을 목표로 세우고 22명의 협의체 민간 위원들이 홍보활동에 주력한 결과 목표량의 80%를 이미 달성함으로써 살기좋은 복지하북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메산골식당 남주현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소상공인 대표님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정말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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