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9대 시내버스에 대해 공공와이파이 자체 확대 구축해 운행 중인 모든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번 사업에서 2019년도에 구축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134대에 대해 LTE 기반의 장비를 5G 통신 기반의 장비로 전환하는 사업도 포함해 지속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통신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양산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버스 와이파이 201대를 포함해 다중 이용장소 114개소 등 전체 315개소에 584대의 무선단말기를 구축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시내버스 19대 자체 확대 구축을 포함해 다중이용장소 4개소, AI·빅데이터 기반의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버스정류장 31개소 등 전체 54개소가 추가 구축될 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 WiFi Free’ 또는‘Public WiFi Secure’선택하면 된다.
또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포털에 ‘공공와이파이’를 검색해서 내 주변의 공공와이파이 설치장소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장병조 정보통계과장은 “생활 속 인터넷 환경 개선을 통해 보편적인 데이터 접근으로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공공장소에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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