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 순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2일 새봄을 맞이해 순흥면 읍내리 일대 도로변에 새봄맞이 꽃나무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순흥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영산홍, 산철쭉, 백철쭉 등 꽃나무 650본을 순흥면 읍내리 일대 도로변에 식재하고 꽃길 만들기에 앞장섰다.
특히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꽃나무를 심어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연희 회장은 “순흥면의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기 위해 솔선수범 동참해주신 순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주민과 순흥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형형색색 수놓은 화사한 봄날의 꽃을 보고 잠시나마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동직 순흥면장은 “주민 스스로 아름답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활기찬 순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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