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지방세 목표액 달성 결의 및 업무능력 배양의 장 마련

김성훈 기자
2023-04-12 09:56:42




창원특례시,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 10~11일 부산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지방세 담당공무원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해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을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시청 및 구청, 읍 · 면 · 동 세무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세 목표액 달성을 위한 세정운영 방향 전파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업무능력 배양의 장을 마련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해 지방세 업무를 맡고 있는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의 업무연찬과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발표과제에 대해 시상을 했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열띤 발표를 통해 성산구 세무과에 근무하는 문치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에는 의창구 세무과 김영운, 진해구 세무과 김세림, 장려에는 기획조정실 세정과 박우진, 마산합포구 세무과 김선진, 마산회원구 세무과 손경민이 수상을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치진 주무관은 차령초과폐차대금 압류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존 차령초과말소 중 발생한 폐차대금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발표해 높은 점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고급오락장 중 유흥주점 재산세 중과세 제도 개선방안 등 세정발전에 좋은 의견들이 개진된 시간을 가졌다.

안병오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연찬회가 세정운영 및 우수과제 발표 등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지방세정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방세 담당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전문성 향상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