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립 칠암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전국 공공도서관 120개관을 선정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칠암도서관은 3년 연속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암도서관은 앞으로 2년간 도서 구입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으며 먼저 오는 5월부터 15회에 걸쳐 영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및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 연계 프로그램 지역작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향후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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